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서울/2009년 (문단 편집) == 리그 == 2008 K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[[수원 삼성 블루윙즈]]가 핵심 수비수였던 이정수와 마토를 [[일본]]으로, 공격의 핵이었던 신영록을 [[터키]]로 보내버리면서 전력 누수가 발생한데 비해, FC 서울의 경우 선수 이탈이나 전력 상 큰 변화는 없어서 시즌 전에는 거의 모든 축구 관계자들이 올 시즌 우승 후보 1순위로 서울을 꼽았다. 귀네슈 감독도 '''"전관왕을 노리겠다."'''며 야심차게 리그를 시작했고 개막전에서는 [[전남 드래곤즈]]를 6:1로 관광보낸 다음 쾌속 질주를 시작. 시즌 초반부터 후반까지 [[전북 현대 모터스]]와 양강체제를 이루며 1, 2위를 다퉜다.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내용으로 시즌을 이끌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여러 난맥상을 보이며 전북에게 1위를 빼앗겼고, 리그 최종전에서 전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리그 2위는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같은 시각 벌어지는 [[전북 현대 모터스|전북 현대]]와 [[경남 FC]]의 경기결과에 따라 역전 1위도 가능한 운명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. 그러나 결국 특유의 혈기를 누르지 못해 분루를 삼키게 되는데... [[전남 드래곤즈|전남]]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FC 서울의 외국인 공격수 데얀은 후반 초반 페널티킥 실축 이후 후반 늦게 극적인 선제골을 넣었는데, 문제는 이후 골 세레모니에서 상대팀 감독인 [[박항서]]앞에서 유니폼을 벗고 내팽개치는 장면을 보인 것. 당연히 전남 부스는 벌집을 쑤셔넣은 상황이 되었고 박항서 감독의 격한 항의에 심판은 세러모니 규정 위반으로 데얀에게 곧바로 레드카드(...) 참고로 이 레드카드는 "유니폼 탈의 경고 1회" "상대에게 모욕을 주는 골 세레모니 경고 1회"를 한 번으로 받은 것. 경고 1회로 끝날 문제를 한 번에 퇴장을 준게 옳느냐는 팬들 사이에서 왈가왈부하는 부분이지만 그보다 문제는 이후 전남 선수들이 분노 버프를 받은 것. 이후 풀버프가 걸린 전남 선수들에게 서울은 통한의 1:1 동점을 허용했고 역전우승은 커녕 오히려 같은 시간 수원을 1:0으로 이긴 포항에게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에서 2골차로 밀려 2위 자리 마저 빼앗기고 3위로 추락했다...설상 가상으로 플레이오프 대진이 또 전남이라는 운명의 장난이 벌어졌다. 더구나 퇴장당한 데얀은 출장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... 2009년 11월21일. FC 서울의 홈인 [[서울 월드컵 경기장]]에서 벌어진 전남과의 6강 플레이오프 겸 리벤지 매치에선 전후반연장까지 1:1로 마친다음 승부차기에서 그것도 2005년 '''서울에 입단했다가 전남으로 팀을 옮긴''' [[곽태휘]]에게 마지막 승부차기 골을 허용하면서 리그 최종 순위가 3위에서 5위로 떨어지면서 [[AFC 챔피언스 리그]] 진출권도 확실하게 날려버렸다. 개막전 전남을 만나 6:1쾌승으로 시작했으나 최종전과 플레이오프에서 또 전남을 만나 2연무와 승부차기 패배로 시즌을 끝내게 된, 전남과의 기묘한 악연이 빛나는 한해였다. 또한 3년 연속 무관의 제왕에 그침으로서 매 시즌 우승을 목표로 했던 귀네슈 감독의 바람은 이번에도 달성되지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